[서울 중구 예장동 맛집] 원조남산왕돈까스 - 돈까스

2021.08.12.(목)

원조남산 왕돈까스

남산공원에 올라가,
서울시내를 한눈에 담고
이제서야 허기진 배를 채우러
남산의 핫플레이스
돈까스를 먹으러 간다.

우리가 오늘 픽 해둔 곳은!
40년 전통의 원조남산왕돈까스.

남산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천천히 내려오다 보면
보이는 곳!

평일임에도 주차장에 차가 꽤 있었다.

맛집 인증이라도 하듯
입간판에 핫한 프로그램 사진이
꽤 많이 나와 걸려있었음~
(오~~  보기만 해도 맛있겠군)

원조남산 왕돈까스 정문과 주차장

*원조남산왕돈까스 Since1977
- 위치 : 명동역 1번출구 556m
-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2시 (연중무휴)

올원조부심느껴지는 Since 1977년

올가는 계단 옆 벽면에는
유명연예인들의 인증 사인들로
벽면을 가득채웠다.

입구에 들어서자 뭔가
원조, 달인의 기운이 느껴짐.ㅋㅋ

원조남산 왕돈까스 메뉴판

2층 가게 안은 생각보다 넓지 않았고,
평일 임에도 자리를 꽉 채운 손님들은
서둘러 뜨끈한 돈까스를 썰어
입에 넣으며 진실의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와..배고파 진다..)

주문은 신속하게 이루어 졌고,
우리는 왕돈까스와
치즈왕돈까스를 주문.

먼저 나온 스프는!
모두가 아는 맛 스프!
후추 톡톡! 뿌려 호로록~
맛있다~

드뎌 나온~  왕돈까스!
와~  소스 어쩔꺼임!
진짜 맛있어

왕돈까스 (가격 10,500원)

옛날 특별한날!
아버지 손을 잡고 가서
먹었던 그 맛 이랄까?
소스는 진짜 맛있다.

치즈왕돈까스~~
베터리가 없어 썰어진 모습은 담지 못했지만,
써는 순간 치즈가 터져 흘려 나옴!

치즈왕돈까스 (가격 13,500원)

이 치즈왕돈까스는 왕돈까스와
소스부터 다른 맛!

둘다 맛있지만,
내 입맛에는 치즈왕돈까스 소스가
더 고소하고 부드러 웠다는!
소스를 쓱쓱 촉촉히 발라서 먹었을때!
와~인생~~돈까스 인정!

치즈왕돈까스 진짜 바삭하고 치즈가 꽉차있음.

사진으로 다 남기지 못했지만,
돈까스 한 점도 남김없이
그릇 싹싹 비우고 배터지게
먹고 옴~^^

잘 걷고,잘 놀고,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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