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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 (35)
차근차근 생활 & 코딩
2022년 9월 9일 (금) 추석연휴 '서울투어 1탄_아이와 가 볼만한 곳' 4개월 전에 다녀 온 서울투어인데요.. 이래서 숙제는 바로바로 해야하나봐요..^^;; 여행을 다닐 때는 너무 좋아서 바로 올려야지 하는데.. 이게 또 다음날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고 나면..ㅋㅋ 언제 다녀왔는지 잊어버리고.. 그러다 보면 결국 하기싫은 숙제를 꺼내 온 몸을 구겨가면 그날의 기억을 억지로 소생해서 쓰게 되는 듯 하네요 ㅋㅋ 보들아!! 이래서 아빠가 숙제는 그날 바로 하라고 하는거야 ㅋㅋㅋ (그래도 저의 작은 장점아닌 장점은!! 그날 다녀온 여행 기록을 아주 조금씩 메모장에 적어두어 이렇게 리뷰를 쓸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ㅋㅋ 꼼수죠) 암튼, 2022년 9월!! 추석연휴. 날씨가 아주 청명하고 하늘..
2022년 10월 10일 (월) '키자니아 서울' 10월 9일 (한글날)이 일요일이 였던 관계로 월요일 10일은 대체 휴일이 되었어요.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되면서 보드리와 그간 다녀 보질 못했던 곳을 이제 한곳 씩 다녀볼까 약속을 해두었는데요.. 오늘은 경기도 근교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할까해요. 직업체험관은 보드리가 5살 때와 6살때 키자니아와 잡월드 두곳을 다녀 온 후 꼭 3~4년만이것 같아요. 그간 코로나로 실내 체험관은 염두도 내지 못하였는데 오랜만에 체험활동에 보드리와 저희 부부 모두 설레였던것 같구요~~^^ 자자 그럼 출발합니다.~~ 와!~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ㅋㅋ (주차장에서 혼을 쏙 뺀터라 2부 입장 시간에 늦을까 보드리와 마눌림먼저 올려보내 티켓팅을 하게 했네요.ㅋㅋ 주차..진짜 지옥이였..
2022.11.27.(일) '안성_무대 베이커리 카페' 빵순이♡커피슈니~ 우리 마눌림 모시고 경기도 내 있는 안성 '무대베이커리'로 가봅니다. 집에서 크게 멀지 않은 거리라서 드라이브 겸 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카페에 출발 하기 전, 저희 집은 모두 책과 노트북을 챙깁니다. (오후 저녁 저희들의 놀이터로 가닌까요~^^) '무대 베이커리 카페'는 실내가 아주 이색적인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실내수영장을 연상케하는 푸른 물들이 눈이 확 들어옵니다. (여름에는 실내에서 물만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 질것만 같은 쿨함이 싹 느껴집니다.) 2층에 자리를 잡고 (일요일 오후 시간 때임에는 2층에는 4인 테이블 잡기가 꽤 힘들어 자리이동을 3번 정도 하였다는..) 베이커리 종류와 커피 종류도 다양했는데 빵수니 마눌님..
2022년 12월 17일 (토) '거제도 여행 3일 차' 오늘이 거제도의 마지막 날 이네요. 아쉽지만, 설레이기도 한 날입니다. 실은, 남해지역을 여행지로 정하고 거제도를 알아보던 차 저희 가족 모두 '외도 보타니아' 투어를 1순위로 정했었어요.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 던지 ㅋㅋ 첫 날, 외도로 입도하는 선상을 예악하려는데 외도 부잔교정비가 있더랍니다.. 헉...이런..T-T 보드리가 무척이나 기대를 했기에 해금강 선상관광만이라도 할까 했는데.. 12월 21일까지 외도 입도가 불가한 탓에 쿨하게~~ 선상관광을 접고 바로 '바다낚시체험'을 알아보도록 했는데요. (원래는, 여행 2일 차에 바다낚시를 하려고 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승선객들이 없어서 그날은 취소 되었어요 T-T 대신, 다음날 10시 한팀이 있..
2022년 12월 16일 (금) '거제도 여행 2일 차' 거제도에 온지 어느새 48시간이 넘어가네요. 오늘 아침은 소노캄 리조트내 조식뷔페를 먹을 예정이에요 리조트는 이게 참 좋은 것 같아요. ^^ 실은, 장거리 운전과 전날 고된 일정으로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여간 힘들었는데..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바다멍하고 고양이세수를 마친 뒤 엘베타고 B2 내려가서 편히 조식을 먹을 수 있으니 말이에요. (특히 마눌님이 아주~~ 좋아하십니다.ㅋㅋ) 거제 소노캄 조식 뷔페'셰프너키친' 는 오전 7시 ~10시까지 이용 할 수 있어요. (예약은 전날 미리 하시어 편히 이용하세요 ~~) 저는 가족들과 (구)대명리조트를 5곳 정도 이용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거제소노캄 조식이 가장 맛있고 먹을 거리가 풍부했던 것 같..
'남해여행' 거제도 1일차 (12월 15일) 정신없던 한 해를 미루어 정리라도 할 겸 12월 마무리 여행을 떠납니다. 올 초, 이러저러 여러가지 일로 정신 없었던 한 해. 이렇게 또 금방 12월이 와 버리네요. 어디로 떠날지 여행지를 고르는 일도 고민인데.. 움직임 많았던 2022년. 하나하나 털어내고 정리도 할 겸 비워내고 싶은 마음에 마냥 걷고 싶어 따뜻한 "남해여행 거제도"를 택 합니다. 마눌님과 보드리는 남해여행이라는 말에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 집에서 거제까지의 주행거리는 '5시간' 꽤나 먼 장거리 여행길에 부담이되는 건 사실이나 가족들의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출발 합니다. 일정도 함게 짜고 늦은 저녁 짐도 꾸리고 이른 새벽 모두 일어나 거제도로 출발합니다. 새벽운전이 너무 오랜만이라 ^^'..
2021.12.22~24 (2박 3일) 올해 마지막 여행 강원도 평창 코뿔소 글램핑장 올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 곁에 맴돌고.. 지난 2여간 코로나로 달라진 일상은 예전과 같이 돌아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좀더 나은 내년을 위해 다짐과 전환을 위해 선택한 여행.. 고요히 즐기고 싶고 우리 가족에게 집중하고 싶었던 날.. 우리는 오늘 평창으로 떠난다. 친구의 추천으로 픽만 해둔 곳이였는데.. 역시나..가는 길이 힐링로드구나. 코가 뻥 뚫리는 시원한 공기와..맑은 하늘은 역시나 강원도다. 시작한다!!!우리가족 동계 첫 글램핑 여행기!! 보드리를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날로 떠나고 싶었으나.. 역시나!! 객실이 만실이로세~~ㅋㅋ 뭐 좋아! 우리는 여유..
2021.11.15.(월) 의왕 왕송호수캠핑장 / 무박캠핑 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 캠핑 노래를 부르던 보드리.. 둘쭉 날쭉한 날씨와 학교일정으로 캠핑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엄두를 못내었는데.. 멀리 떠날 필요없이 하루 잠시 기분만 내고 오자 해서 집 근교 의왕에 위치한 '의왕 왕송 호수캠핑장'에 예약! (물론, 워낙 인기가 많은 곳으로 주중이기에 가능했다는 ^^;) 짐 옮길 시, 매표소 바로 옆 대차를 이용해서 데크까지 짐을 편히 옮길수 있으니 꼭 이용하시길!! 입장시간까지 기다리기 지루해서~ 주자장 옆 짚라인장 으로. (생각보다 줄이 길고 나름 스릴 넘침 ㅋㅋ 사람 없는 평일 오후 시간때 라 우리가 전세놓고 즐김 ㅋㅋ) *짚라이는 성인 이용불가 한참, 짚라인 타고 놀다 시간이 남아 레솔레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