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생활 & 코딩

안녕하세요, 캠핑 초보 탈출! 드디어 캠핑족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캠핑 고수 친구들의 현란한 장비 자랑에 혹해서 저도 슬슬 장비를 모으기 시작했는데요, 그 첫 번째 타자가 바로 브루클린웍스 게이트웨이 쉐이드 원터치 텐트랍니다. 인스타 감성 뿜뿜하는 디자인에 반해서 망설임 없이 질렀죠! 😍원터치 텐트, 이름값 제대로 하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에 도착해서 텐트 가방을 펼쳤습니다. 솔직히 텐트 치는 거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세상에... 그냥 몇 번 당기기만 했는데 텐트가 착! 하고 펼쳐지는 거 있죠? 완전 신세계였어요! 🤩 역시 괜히 원터치 텐트가 아니구나 싶었죠.그라운드시트 없으면 안 된다며? 😨근데 텐트 밑에 그라운드시트를 안 깔면 습기 때문에 텐트 바닥이 축축해지고 심하면 곰팡이까..

2020.06.04.(목) 7번째 가족 캠핑 여행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 4박 5일 / 4일차] 잠 한숨 못잔 3일째 밤. 순간 돌풍이 이리 무서움을 뼈 저리게 알게 됨. 연곡은 3박4일이 최대이기에 수요일 저녁 1박을 미리예약함. 자리중에서 최고 명당인, Sea 뷰 A142번. A존데크 A142번은 바로 앞에서 연곡해변을 보며 바다멍을 할수 있는 곳. 텐트와 장비 재 셋업! 힘들지만, 남은 하루를 위해~ 강릉의 마지막 날을 자축하기 위해 또 지난밤 돌풍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피곤했던 탓에 기름진 고기를 먹기로! 고기는 항정살! 맛있다.! 이거쥐~~잘 들어간다 ㅋㅋ 마지막날이 아쉬웠는지.. 보들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내일이 더 없이 아쉽다 말한다. (또 오자~♡) 그렇게 한숨 돌리고 잠자리에 들었는..

2021.04.15 ~ 04.16. 연천 에브라임 캠핑장 2021년 올해 첫 캠핑.. 보드리는 올해 여덟 살로, 초등학교에 '입학' 했다. 드디어, 학생이 된 아들. 축하한다.!🥰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커주어서 고맙다. 힘내라 병아랴~~♡🐣 무튼, 작년 코로나 블루와 싸워 맘고생 몸고생으로 지쳐있는 보드리와 마눌님 모시고 3주 전, 예약해 둔 캠핑을 간다. 장소는 연천. 집에서 연천까지의 거리는 2시간 30분. 오늘내일 비 소식에 내심 걱정 아닌 걱정도 하였지만, 뭐 ~ 비 올 때 캠핑 안 가본 사람 있으랴~ 걱정일랑 집어 쳐두고, 떠나는 이 시간에만 집중하자. 그렇게 연천에 도착. 꽐.꽐.꽐.. 물소리와 쨍한 하늘에 그대로 발길을 멈춰봤다. 입실 안내를 돕는 곳. 오퓨져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 우..

2021.07.25. (일) 화성바베큐장 진안동 '더파크' 날씨가.. 현실감을 잊게 만들 정도로 덥다... 폭염경보로 외출 자제 안내문자가 연일 오고있다.. (코로나4단계랑 쌍으로 오셨구나..) 그래서 그런가.. 마눌님은 아침.점심 돌아서면 밥을해서 심기가.. 무척이나 곤두 서 있다. 어제는 중국 냉면..오늘은 동치미 냉면.. 마눌님 밥하기 싫은거가..?ㅋㅋ 내가 아무리 면을 좋아해도..이틀간 면이라니.. 면돌이인 나도..이 날씨엔 면도 질린다.. 저녁시간이 되자 지친 아들은 캠핑 캠핑 노래를 부르기 시작.. (녀석도 집밥이 질리게야...) 그래..캠핑 필(Feel) 나는 곳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