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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베스트 여행지] 강릉 오션뷰 캠핑 -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4일차) 본문

여행/강원도

[강원도 베스트 여행지] 강릉 오션뷰 캠핑 -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4일차)

ssilook 2021. 8. 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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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목)

7번째 가족 캠핑 여행
[강릉 연곡 솔향기 캠핑장 - 4박 5일 / 4일차]

잠 한숨 못잔 3일째 밤.
순간 돌풍이 이리 무서움을
뼈 저리게 알게 됨.

연곡은
3박4일이 최대이기에
수요일 저녁 1박을 미리예약함.

자리중에서
최고 명당인,
Sea 뷰 A142번.

최고 명당 A존 142

A존데크 A142번은
바로 앞에서 연곡해변을 보며
바다멍을 할수 있는 곳.

바로 앞 바다뷰~♡

텐트와 장비 재 셋업!
힘들지만, 남은 하루를 위해~

강릉솔향기캠핑장 A142 데크
같은 캠핑장, A존에서 A존으로 장비세팅
데크 앞, 영진해변 뷰


강릉의 마지막 날을
자축하기 위해

또 지난밤 돌풍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피곤했던 탓에
기름진 고기를 먹기로!

고기는 항정살!
맛있다.! 이거쥐~~잘 들어간다 ㅋㅋ

고기~항정살은 언제나 옳다.!
바다 바로앞이라 바람이 불어 바람막이 필수!

 

비빔면에 고기~ 넘 맛있쥐~
바다보며 보드게임 한판!


마지막날이
아쉬웠는지..
보들이는 집으로 돌아가는 내일이
더 없이 아쉽다 말한다.
(또 오자~♡)

그렇게
한숨 돌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연곡도 마지막날이 아쉬웠을까.

새벽 5시..
또다시
돌풍이 시작되고..
놀란가슴 쓸어내리고 잠든
우리를 깨웠다..

다행히 마눌님과 급히 타프를 철수하고
쉘 스킨을 팩다운해서 준비한 탓에
폴더와 텐트가 잘 버텨주었지만..

바람소리는..
두려움 자체였다..
(바람아~~  멈추어 다오~~~)

결국, 잠을설친 나와 마눌님은
다시 새벽 5시
차디찬 바닷바람에
줄과 팩을 확인하고

날아가 떨어져버린 의자를 주워
텐트 안에 들어여놓느라
잠을 잘수 없었다.

우리집 텐트 뿐 아니라,
주위 캠퍼분들도 하나 둘 나와
팩잡고 사투를 벌였다는..

진짜 바람만 아님
별 5개도  아깝지 않을텐데..

이렇게 연곡의 5번째
새벽이 오고있었다.ㅋ

다행히도
보들이는  꿀잠.
그럼 됐다.^^

 

 

 

5일차 캠핑 이야기 둘러보기

 

[강원도 베스트 여행지] 강릉 오션뷰 캠핑 - 연곡해변 솔향기 캠핑장(5일차)

2020.06.05.금 7번째 가족 캠핑 여행 [강릉연곡솔향기캠핑장 -4박 5일 / 5일차] 7시.. 불어오는 바닷 바람을 피해 쉘 안에서 뜨근한 라면을 끓여 연곡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다. 자! 이제 장비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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