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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조원동 국밥 맛집] 돈수백 - 북수원점(조원시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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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조원동 국밥 맛집] 돈수백 - 북수원점(조원시장)

ssilook 2021. 8. 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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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화)

조원동 국밥 맛집 '돈수백'

날이 더워
연일 차가운 음식만
먹었더니..

역시나 탈이 나고,
소화도 잘 안 된다.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난 원래 복날에도
삼계탕을 즐겨먹지 않아,
올해는 넘겼는데..

옛 조상님들의
깊은 뜻이 다 있는 듯하다.
(참고로, 마눌님은 삼계탕 귀신인데
나와 아들놈이 삼계탕을 즐겨 먹지 않으니
자주 먹지 못해 늘 서운해한다.)

그래 모처럼,
속도 따땃하게 할 겸
뜨끈한 국밥 맛집!
돈수백으로~~


돈수백은
조원시장으로 들어서는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이른, 저녁시간으로
주차장은 한가 하다.

명품 돼지 국밥 '돈수백'

이 집은
김치, 깍두기가 국산~~^^
특히! 깍뚜기 맛집!

자리가 많이 남아
우린, 우측 구석진 자리로 착석.

돈수백 메뉴판~
신메뉴도 보임~^^


우린
돈탕반 (돼지국밥)
소곱창 국밥
어린이 돈탕반
비빔만두
주문~!!

소면은 돈탕반에 넣고 먹으면 됨. 깍뚜기 맛집♡

뜨끈한 돈탕반

돈탕반 돼지국밥 (가격 8,000원)
돼지고기 국밥 아니랄까 고기가 뜸뿍!

한 숟가락~
와~ 뜨끈한 국물이!
끝내 줘요~

어린이 돈탕반은
뚝배기가 많이 뜨거워서
그릇에 담겨 옴.

어린이 돈탕반 (가격 5,500원)
밥 한숟가락 먹고, 놓지마과학 홀릭

마눌님은
얼큰한 소곱창 국밥

소곱창 국밥 (가격 9,000원)

곱창 특유의 잡내가 나지 않고
고추기름이 들어가
고소하고 얼큰한 맛이 남.

그리고
곱창이 정말 많이 들어가서
국밥 한 그릇 다 먹고
마눌님 배가 터지는 줄 ㅋㅋ

너무 맛있어!!

곱창냄새가 전혀 안남


보글보글~~~


이열치열!
실내는 시원~
속은 뜨끈~

그리고, 별미인 비빔만두!
소스가 보기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도는 맛임.

근데 국밥 다 먹고
배 불러서 2개를 남겨버렸어~~

비빔만두 (가격 7,000원)

오늘도!
한 상 제대로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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