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버거 맛집 _'버거 스테이지 Burger Stage'

2021.11.27.(일)

'버거 스테이지 Burger Stage'

 

춥다..콧끝이 시린걸 보니 겨울이다.

 

다 지난 저녁 주말..

마눌님과 보드리를 데리고

산책 겸 행리단길로 향했다.

 

아이들의 최애 간식인  햄버거.

그렇지만,

우리 보들군은 햄버거를

정말~ 싫어했다.

 

그렇게 싫어했던

햄버거였는데,

보드리는 최근 네모바지 스펀지밥에 빠져

'게살버거'노래를 부른다. ㅋㅋ

뭐든 때가 되면 먹는다더니

참 알다모를 아이들의 세상이다.

 

햄버거를 꼭 먹고싶다는

보들군을 위해

행리단길

'버거스테이지'로 행한다.

 

산책하기도 볼거리로 다양한 

행궁동이지만..

주차는 언제나 곤욕스럽다 ^^;

 

만약 주차가 번거롭다면

버거스테이지로 가는 길 위로

올라가다보면 선경도서관이 있어

그곳에서 유료주차를 하면 된다.

 

(혹, 버거스테이지를 찾기 어렵다면

선경도서관으로 검색 후 가다보면

한옥의 옛스러운 가게 보일 것임.)

 

우리의 옛 스러운 한옥에서 즐기는

서양음식 버거~~ㅋㅋ 참 이색스럽다.

 

한옥은 참으로 이쁘다.

'버거스테이지'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3-2

         '버거스테이지' 
[지번]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123-31

         '버거스테이지'

 

한옥 기와 밑 '버거 스테이지'

한옥의 파란입구~ 참으로 눈에 띄임~^^

버거스테이지 실내는 생각보다 아담했고,

배달문의로 많이 바쁘신 듯했다.

 

겨울을 맞이해서 이곳 저곳

겨울 장식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을 맞이한 문리스가 눈이가 찰칵!! ^^

우리는 골고류~~ 3개를 시켜봄.

통새우 칠리버거,하와이언 버거,불고기 버거.

톡톡 쏘는 사이다는 버거와 진리~~

 

사이다 3잔~ 버거 3개 진리~~

사이드로 감튀와 치즈감자가 빠지면 섭섭해~~

1인 1버거 주문~~

수제 햄버거 첨 먹어 본 보드리는

남김없이 싹쓰리 했고~~

햄버거 세상에 들어와 버림 ^^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버거 맛과 채소 신선도가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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