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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베스트 여행지] 정선 & 강릉 주문진 - 스카이워크 & 레일바이크 본문
2020.07.06. 월.
-정선 3박 4일 여행 (2일 차)-
우리가족은
'강원도 정선 여행' 중이다.
현재,
머물고 있는 숙소는
정선 파인포레스트 로,
스위트룸 8층 객실에
머물고 있다.
(정선 파인포레스트에 관한
포스팅은 하단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강원도 베스트 여행지] 정선 - 파인포레스트 리조트 & 나전역 (tistory.com)
첫날, 너무 달린 덕에
(바베큐장에서 무지막지 하게 먹음ㅋㅋ
아직도 배가 안꺼짐..)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먹고
액티비티 즐기러
병방치 정선스카이워크와
정선 레일바이크 로
향한다.
숙소에서
병방치 스카이워크 까지의 거리는
차로 약 30분 내외로
소요된다.
병바치 스카이워크
바닥이 투명한 유리소재로 되어 있어
마치 하늘을 걷는 듯 한 경험을 해주는 체험.
발 아래로 동강이 만들어 낸,
한반도 모형의 지형을 감상하고 절벽 끝에서
걷는 듯 한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길이 22m의 'U'자형 투명강화 유리 Floor 구조물로 해발 583 높이에 위치해 있다.
<이용안내>
시간 : 오전 9시 ~ 6시 (동절기 10시~5시)
요금 :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
예약 : 현장 예약만 가능
현장에서 티켓 구입 후 이용
성인 1인 2,000원.
보드리는 7살로
미취학 아동은 무료.
매표소에 표 구입 후
앞에 있는 덧신을 신고
입구 문열고 들어갔는데~~
와~~~~와
미쳐~~내 심장~~
나대지마~~
산 절벽아래
투명 유리ㅋㅋ
빠른 걸음으로
1분이면 지날 거리인데,
오줌 마려운 것도 아닌데..
왜 자꾸 찔끔찔끔 걷게 되냐고..
(아찔아찔.. 털이 다 서버림ㅋㅋ)
겁 없는 보드리..ㅋㅋ
신기하다며 좋단다..
찐 액티비티!
정선! 이 맛에 온다. ㅋㅋ
곧 바로
30분을 더 달려
정선 레일바이크로 출발.
정선레일바이크
우리나라 최초로 레일바이크 도입.
강원도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
까지 7.2km를 시속 15~20km 속도로
운행되도록 제작 된 철길 자전거임.
우리는 3인 가족이나
4인용 레일 바이크를 타야 하기에
4만원 결제!
처음엔,
왜 이렇게 비싸 했던 마음...
암튼,
탑승시간이 3회차(1시)여서
잠시 둘러보며 대기.
레일바이크 탑승!
가격생각은 잊어 버릴 만큼~~
넘 신났다.
1시간 30분코스..
여긴 정선이였다.
동네 레일바이크가 아님!
진짜! 완전 좋음.
레일바이크 편도로 가서
돌아오는 구간에는 열차타고 오는데
열차 기관사님이
보드리가 너무 이쁘다고
기관사 조수석자리에 태워
40분동안 VIP 대우받으며
같이타고 옴 ㅋㅋ
저녁.
해산물 좋아하는 아들.
대게~대게~ 노래불러서
1시간 달려 주문진으로.
주문진 내 대게집이
너무 많아서 눈에 띄는 곳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회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는데..
대게는 살짝 덜 삶아 졌는지,
마눌님과 보드리는 괜찮다 했지만..
나는 아주 살짝 비릿한 맛이 났음.
(그래서 그런가 ㅋㅋ
상호가 기억나지 않음 ㅋㅋ)
배터지게 먹고
후식으로 입가심 하러~~
강릉오면 빠지지않고 먹는!
그 아이.
오.징.어.먹.물
아이스크림.
(진짜 매년, 매번 올때마다 늘 먹고 감.)
안 먹고 가면 섭섭해~~
단짠단짠 중독적인 맛!
그렇게 정선과 주문진 강릉을
돌아본 후,
오후 6시 숙소로 돌아옴.
내일은~~양양 하조대로!
[강원도 베스트 여행지] 정선 &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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