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성수 여행 - 뚝섬 서울숲 공원 산책로

2021.04.18.(일)

도심 속의 숲

'서울숲' 나들이 2번 째 방문 후기

봄이 오는 계절.
꽃은 피고, 하늘은 맑은데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럽고
코로나로 모든 게 조심스럽다.

숲과 도심이 자유로이
어우러져 있는 곳.
오늘은 도심 속의 숲!
서울숲으로 향한다.

지하철 타고
4호선 서울숲역에서 하차.
(집에서 서울숲역까지의 거리는
1시 10분정도 소요된다.)

서울숲 도착!
입장료는 ! 없어요~~^^
무.료.
(우리는 서울숲 방문 시
늘 지하철을 이용해
주차를 하지 않아서
모든게 무료임!)

* 서울숲 공영주차장 - 10분 / 300원

서울숲역 3번출구

4월의 서울숲은
튤립으로 가득하다.

금새 떨어져 가는
벚꽃의 아쉬움을 달래 듯,
노랗고 붉은
튤립들이 얼굴을 들어
맞이 하고 있다.

서울숲은
돌아오는 계절마다
매력이 상당히 크다.

겨울의 서울숲은
운치와 낭만이 있으며

추운 겨울을 거치고
돌아온 봄의 숲은
싱그러움과 활기참이 묻어난다.

겨울을 맞이 한 서울숲

'겨울의 서울숲' 보드리와 눈사람

서울숲 곤충식물원 ~ 뚝섬둘레길

앙증스러운 '당아정원'
팻말도 이름 만큼나 귀엽다.

서울숲 '당아정원'

빨간튤립~이랑

노란 튤립 앞에서 보드리♡

서울숲 이정표~를
따라 걸오보자~^^

지나는 곳곳 튤립~~♡

색색의 튤립들~~ 이쁘다~^^

이날 아쉽게도 나비정원은
들어가 보지 못함..

아쉬운데로 사진만..

아쉬운데로
CU에서 뭐라도 먹어야지..

계속 걷다보니 공룡알이 있네?!
공룡알을 보자
반가워하는 보들군~^^

한참을 걷고, 돌아가는 길

봄소풍을 나온 사람들로
삼삼오오
동그라미 구획선 안에 들어가 앉아
맛있는 음식과 음악을 들으며
봄을 즐기는 모습이
마냥 신기하다. ㅎ

이 자체로도
갬성 갬성 하다 😀

서울숲 공원 벽화

노을녘 지는
도심 속 다리에서..

가을이 오기 전~
다시 한번 서울숲을 느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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