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근교] 경기도 과천 - 아이와 가볼 만 한 서울랜드 놀이공원(보육교사 할인)

 

2021.05.13.(목)

[과천 서울랜드 나들이 후기]

모처럼 한 주의 끄트머리 목요일!
시간이 허락하여,
보드리와 과천서울랜드로!

보드리는 1학년으로
학교 하교 시간이 12시.

우린
오후 4시 입장권을 현장발권해서,
오후 9시 폐장시간 까지
온 힘을 다해 놀 예정 ㅋㅋ

보드리와 집에서 잠시 놀고 간식먹고
오후 3시 과천 출발
(집에서 과천 까지는 약 30분 소요.)

우린 서울랜드로 갈 때,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이상!
코리끼리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
서울랜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감.

한번 그 코스로 걸어올라 가다보면,
왜 걷는지 알게됨 ㅋㅋ

아이와 도란도란 걸을 수 있고,
길 자체가 쭉 뻣은 길이기에
무리없이 천천히 걸을수 있기때문.
또, 소요시간도 대략 20~30분 정도.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이용요금
어른 : 1,500원 / 청소년,어린이 : 1,000원

우리는 현장에서 발권.
마눌님이 보육교사 자격증 이
있어 교원 할인가로 구입.

*보육교사 할인 혜택 적용 시,
보육교사자격증 사진과 주민등록증을
제시 하면 됨.
(최대 4명까지 할인가능.)

After 4 입장권 (1인 11,000원 / 3인 총 입장료 33,000원)

서울랜드는 우리집에서
사실 그리 멀지 않아
자주 오는 편.

보드리 4살때는 3식구
다모아 연간회원권을 구입.
한달에 한번 꼴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도권 근교로,
1인 만원정도의 가격으로
5시간을~ 쭉 놀기에
서울랜드 만 한곳도 없는 듯 하다.
(동네 키즈카페보다 가성비 갑!)

그리고 서울랜드를
몇번 와 본 부모님들은 알겠지만,
동선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과 이동 시 크게 힘들이지 않고
둘러보기 편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새로운 볼거리와
있을 건 다 있는 것!)

서울랜드♡ 루나파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서울랜드까지 걸어 오느라
쉬어갈 겸,
당과 수분섭취

평일 목요일엔 처음 와봤는데..

웬걸..
목요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다림 없이 급류타기 3번이나 탐ㅋㅋ

3번을 타도 재미져~~

보드리가 서울랜드오면
도장 찍 듯 들어가는곳
'착각의 집'

진짜 어지러운데..
애들은 왜 이렇게 좋아하는지 ㅋㅋ
(마눌님은 3년 전 부터 패스~~)

서울랜드에 오면
매번 찍는 포토존!
인증샷 존!
'구름 위의 달'

그리고
'항일 역사체험전' 이 있는 곳으로.

점점 역사에 관심 생긴 보드리.
'엄마 저기 뭐야? 안에 태극기 있어~~'

내부는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던
독립 투사분들을 기리는 전시 글과
고문시 사용했던 투옥별관 체험이
전시 되어 있었다.

아프지만 절때 잊지 말아야 할 과거.
잊지말자.

서울랜드에 와서 뜻 밖에
역사공부까지!! 일석이조 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적어보자~^^

자~~금강산도 식 후경!
먹자~^^
서울랜드 안 롯데리아에 들러
간단히 햄버거로 이른 저녁 식사 해결^^

무알코올 맥주! 한캔

지나다 보니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게임존 체험부스 발견.

이런거 그냥 지나 칠
보드리가 아니잖아~

어린이 체험부스. 공넣기, 새총로 컵 맞추기

낚시줄 고리에 병 주둥이 넣어 세우기.생각보다 어려움 ㅋㅋ

이젠~쥬라기월드로!
미래의 꿈이 고고학자인 보드리.
쥬라기월드는 놓치지 않고 꼭 들림

쥬라기월드 입구

내부는 많이 넓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생동감있고 재밌었다는.

쥬라기월드 까지 왔으니~
공룡 화석 발굴은 해야지~
그냥 가면 섭섭해~~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함께~

지나다,공룡이 보여
등에 타 본 다기에 동전넣고 탔는데

웬걸.

얘 움직이는거 맞니?
세상 느려서 작동 고장난줄 ㅋㅋ

실망한 보드리 어이없다며 안장 꽉 잡던
손 까지 놔버림 ㅋㅋ

범버카 안타고 가면 섭섭해.
확실히 목요일, 계 탔네 !

평일 오후 시간이라,
기다리는 줄은 거의 없었고,
지나 가다가 '이거~타자.' 하면서
골라서 탔다는

이제 어둠이 오면!
조명 빛으로 환해 질
'과천 서울~랜드'

두번째 개장시간!
환상의 야간개장~!

곧, 다시 갈께~~ 서울랜드